광주 청년대회 - 격려사 존경하는 민통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찬바람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12월에 청년의 뜨거움을 보여줄 ‘통일준비를 위한 청년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대회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이형만 광주시협 회장님과 박홍기청년협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또한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대회를 축하하기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청년 회원 여러분! 민통은 지난 30년 동안 많은 어려움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왔고 현재 전국 규모의 조직을 갖춘 명실상부한 최고의 민간통일운동단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라 생각합니다. 조직이 활성화 되고 발전하려면 근간이 되는 기초조직이 왕성한 활동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청년 등 젊은 층에서의 통일 준비 활동은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민통 내에서 젊은 회원으로 구성된 청년협에서 준비한 청년대회인 만큼 조직을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직이 활력 넘치고 젊어지면 그 만큼 민통이 추진하는 통일운동도 젊고 역동적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청년 회원 여러분! 지난해 북한에 의해 자행된 연평도 포격사태와 천안함 침몰 등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시기이기에 민통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더욱 가중될 것입니다. 청년회원들이 통일기반조성과 국론화합, 민간차원의 통일촉진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반드시 이루어질 통일의 한 축을 담당하고 민통이 전국 최고의 통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봉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청년대회를 개최함을 축하드리며 내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